골프 플랫폼 서비스 롱기스트는 스크린 홀인원까지 보장하는 '롱기스트 홀인원 멤버십'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골프인구가 600만명까지 급증하면서 ‘홀인원’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최근 골프 클럽과 장비의 발달로 인해 홀인원 확률이 높아지는 추세다. 일례로 골프존 스크린 골프에서 제공하는 홀인원 기록에 따르면 1일 평균 300명 이상 홀인원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골프보험 상품은 홀인원 시 필드나 스크린 중 한 가지 홀인원만 보장하는데 이번에 출시된 멤버십의 경우 스크린 홀인원을 보장함과 동시에 약관과 절차가 복잡한 보험의 형태가 아닌 ‘앱 가입-홀인원 멤버십 가입’의 간편한 구독서비스의 멤버십 형태를 선보이고 있다.
롱기스트 홀인원 멤버십은 하루 100원, 연 3만6500원으로 ‘롱기스트’ 앱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몇 번의 홀인원을 하더라도 멤버십 기간 내 무제한 상금(필드 300만원·스크린 50만원)을 지급한다. 홀인원
고객의 인증 서류를 최소화하고 영업일 내 상금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롱기스트는 2021년부터 2년 연속 KPGA 공식파트너사로서 내 주변의 프로와 레슨 매칭, 가까운 골프 피팅샵 서칭 및 취급 클럽의 가격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실외(인도어) 골프연습장의 ‘모바일 타석예약 서비스’를 론칭했다.
IT 조선 조성우 기자 good_sw@chosunbiz.com